미국 한 증권 방송사에서 은퇴 후 후회하는 6가지란 것을 방송한 적이 있는데, 이후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백세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정년 퇴직은 만 65세로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은퇴 후 삶의 길이가 적지 않은데요.
나는 후회하지 않도록 은퇴 준비 가 되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은퇴후 후회하는 6가지가 주는 교훈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은퇴는 최대한 늦게하는게 좋다.
만 65세 이전에 조기 정년퇴임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나도 이제 쉬고 싶다! 라는 마음과 상황이 겹쳐져 충동적으로 은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가급적 최대한 늦게 은퇴를 할 걸 그랬다 하고 후회를 한다네요.
은퇴하니 벼락거지? 은퇴 후 44%의 월 수입 얼마일까요?
노년에도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다보니, 기왕 은퇴를 해야한다면 노후 대비 기술이나 일자리에 대해 미리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2. 은퇴 후 퇴직금을 계획적으로 써야한다.
은퇴를 하면 재직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퇴직금이 큰 돈으로 들어옵니다.
이러한 돈을 나에게 투자할때라고 하면서 차도 사고, 이런 저런 사치품을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은퇴 후 하고 싶은 일도 많았겠지만, 아직 삶은 10년 20년이 더 남아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연금 소득만으로 살아가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퇴직금을 가지고 미래에 사용할 자금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산 관리 계획을 잘 세워놓아야 합니다.
3. 재무 설계를 잘 하자.
퇴직금을 그냥 은행에 넣어 놓거나, 적합한 포트폴리오로 구성하지 않은 경우 노후 수입이 생각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같은 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면, 은행에 넣은 퇴직금의 이자로는 수익이 원만하지 못합니다.
수익형 부동산 또는 채권 같이 미래에도 꾸준하게 현금 흐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4. 은퇴 후 삶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은퇴하면 그냥 소일거리하면서 꽃이나 키우고 살아야겠다 라는 분들도 많은데요.
의외로 그것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실버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취미와 할것 또는 제2의 삶을 다시 시작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5. 버킷 리스트는 은퇴후 바로 실행하기
퇴직금을 계획적으로 써야 하는데 버킷 리스트? 라고 의아해 할 수 있는데요.
나이가 더 들어 몸이 성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계획적인 소비를 하되, 버킷 리스트 같은 꼭 하고 싶었던 것들에 대해서 몸이 될때 그리고 자금적 여유가 될때 차근차근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6. 연금은 가급적 최대한 늦게 받기
정년 퇴직을 너무 일찍하게 되면, 금전적으로 쫓기기 때문에 연금을 조기수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까지 살지 모르니 받을 수 있을때 받는다라고 할 수 있으나, 조기 수령의 경우 총 수급 금액에서 최대 30% 이상 덜 받게 된다고 하니 가급적 제때 혹은 늦춰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고 합니다.
은퇴후 후회하는 6가지가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은퇴전에 미리미리 은퇴후 생활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지금 은퇴 를 앞두신 분이라면 서둘러서 노후 대비 를 한번 점검 해볼 필요가 있으며, 아직 여유가 있는 50대라면 지금부터 50 대 노후 준비 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노후 준비 방법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전문 상담사에게 문의하는 것도 좋습니다.
노후 제2의 직장을 준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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